[풋살장리뷰] 캡틴 츠바사 필드 오사카 우메다 풋살장

오사카까지 여행가서 풋살을 하는 정신나간 사람이 있겠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생각보다 다녀온 사람들 후기가 있는 편이고... 그 정신나간 사람 중에 한명이 나다...
그래서 오늘은 오사카 여행 중에 다녀온 오사카의 풋살장 '캡틴 츠바사 필드 오사카 우메다'를 리뷰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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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풋살장 정보

• 풋살장 이름: 캡틴 츠바사 필드 오사카 우메다 
• 위치: 오사카시 기타구 오후카마치 1-1 요도바시 카메라 LINKS UMEDA 옥상 13층
• 운영 시간: 08:00 ~ 24:00
• 예약 방법: Labola futsal( LaBOLA FUTSAL（ラボーラフットサル） - LaBOLA) * 뒤에 자세히 설명
• 이용 요금: 1인 1,200엔 ~ 2,000엔(인당 매치비) -시간에 따라 다름 / 풋살화 대여비 500엔

분명 250을 빌렸는데 발이 너무 아팠다. 한치수 크게 빌리시길 권장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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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설 소개

• 시설 규모 및 상태: 2개 구장
• 부대시설: 화장실(한층 아래로 내려가야 함), 주차장, 풋살화 대여, 음료 구매(자판기), 샤워실
• 특이 사항: LINKS 옥상에 있는데 연결통로로 이동하여 엘리베이터를 타면 금방 찾아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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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점

• 구장상태: 깔끔하고 시설물 상태도 우수하다.
• 관리: 플랩풋볼같이 소셜풋살로 많이 공을 차고 있다. 플랩풋볼이 이 시스템을 따라한 것 같은데 약간 다르긴하다.
• 샤워실: 탈의실 내 샤워부스가 2개 정도 준비 되어 있다.(전형적인 일본식 샤워부스) 수건 등은 준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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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쉬운 점

• 위치: 일단 오사카에 가야지만 갈 수 있다. 한큐 백화점 건너 요도바시 카메라 옥상이기 때문에 오사카에서 찾는 방법은 쉽다.
• 운영: 일반 대관은 해보지 못했고 플랩같은 소셜매치로 진행했는데 운영은 깔끔한데 쿼터 단위가 매우 짧음
• 잔디: 인조잔디가 매우 짧은 편이며 많이 닳아 있기 때문에 발목과 무릎이 아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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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총평

• 별점: ⭐⭐ ⭐ ⭐ (5점 만점 기준)
• 한줄 리뷰: 일본에서 풋살을 해보고 싶다면 방문할만 하다.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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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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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bola futsal 예약방법

 

1.  사이트에 접속한 뒤 번역 옵션을 킨다.(일본어 독해가 가능하다면 무관)

 

2. 풋살종합예약 > 풋살 개인 참가 예약(원숭이 개인 계약)을 클릭

 

3. 개인참가 / 오사카 / 날짜를 입력하고 검색어에 UMEDA 라고 입력한 뒤 검색

 

4. 원하는 매치를 선택하여 참가한다.

 

게임 난이도는 엔조이가 최하이며 초보자 레벨이 올라가다가 중급매치까지 올라간다.

 

신청하면 확인메일이 날아온다. URL을 클릭하면 예약완료메시지가 뜨고 끝. 

돈은 현장에서 지불, 노쇼가 발생하면 국제 민폐니까 가급적 신청 후엔 확인 메일을 통해 확정을 짓고 참석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