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양1 좌충우돌 신축아파트 입성기 -3- (입예협 임원) 퇴직금, 기존 서울 자취방(저는 청약당첨 당시 서울에서 일하며 주말부부로 자취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보증금 등을 동원하여 우여곡절 끝에 계약금을 치루고 입예협에 가입했습니다. 당시엔 이제 나도 내집 장만에 가까워졌구나 하는 마음과 함께 누다락 아파트의 삶은 어떨지 상상의 나래를 펴며 카페도 가입하고 기분 좋은 예감과 함께 입주민들이 모여있는 단톡방에 입장했습니다. 이미 많은 입주민들이 계셨고 서로 축하인사와 함께 아파트의 입지,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천세대 가까운 인원이 모여 있는 방이었기 때문일까요? 채팅방에는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고 정보공유를 하다보니 도면을 통해 아파트 설계 상의 문제를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1동과 2동은 지하2층 주차장이 없는 것 이었.. 2024. 10.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