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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대전 동구청년네트워크 6기 발대식

by 슈팀장 202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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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최근에 대전 동구청년네트워크 6기에 신청을 했는데요, 감사하게도 위원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어제(1월 7일, 19:00) 다녀온 대전 동구청년네트워크 6기 발대식 후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동구청년네트워크(이하 동청넷)이란?

 

대전 동청넷은 청년들이 모여 대전 동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 청년들과 소통, 네트워킹을 하는 모임입니다.

 

이미 5기까지 활동하며 많은 성과를 창출했고 이제 25년 활동할 6기를 모집했는데 운이 좋게 활동기회를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2. 동청넷 발대식

 

발대식이 19시에 시작인데 저는 18시 50분정도에 도착한 것 같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많은 준비가 한창이셨고 작게 공연 준비를 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발대식 식순을 보니 대략 한시간 정도 진행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구청장님도 직접 방문하실 만큼 지자체에서 관심이 큰 사업이라고 생각하니 책임감도 생기고 어깨도 무거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동구동락 센터장님을 통해 지난 5기 동청넷의 성과를 듣고 위촉장을 수여 받았습니다. 위촉장만 주시는게 아니라 개인별로 이쁘게 포장된 꽃도 받았는데요, 뭔가 특별한 날이 된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빈이신 구청장님, 구의회 의장님의 인사말씀까지 들은 뒤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했는데 이미 지난 5기에서 활동하신 분들이 연임하신 경우도 꽤 있었습니다. 선배 위원분들이 계셔서 조금 든든한 느낌입니다. ㅎㅎ

자기소개가 끝난 뒤 구청에서 준비해주신 도시락을 먹으며 주변 분들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눴습니다. 다들 아직은 초면이라 어색한 느낌인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죠?

 

 

식사와 함께 초대공연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가수분은 지난 해 동구에서 청년버스킹을 하셨던 분이라고 하는데요, 루프스테이션을 통해 혼자서 소리를 쌓으며 팝송와 랩, 그리고 앵콜송으로 이무진의 애상를 불러주셨습니다. 

 

식사와 함께 음악을 듣느라 처음에는 다들 호응을 많이 해드리진 못했지만 점점 분위기가 살아서 앵콜요청도 나오고 짧지만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3. 후기

 

발대식을 마치고 집에 갈때 동구동락에서 기념품을 챙겨주셨어요. 실용적으로 쓸수 있는 아이템을 많이 주셨는데 저는 동구 8경이 박혀있는 달력이 참 맘에 들더라구요. 물론 다이어리와 컵도 이벘고 다양한 색이 들어있는 당근볼펜은 딸아이에게 뺏겼습니다. ㅠㅠ

 

굿즈를 보니 정말 알차게 준비해주신 느낌이 들었는데요,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의 동청넷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동청넷 활동 이야기는 앞으로 종종 일기처럼 이 곳에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동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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